검사외전 : 두남자 이야기

 

영화 검사 외전에 대해서

장르 : 코미디, 범죄

개봉일 : 2016년 2월

러닝타임 : 126분

감독 : 이일형

출연 : 황정민, 강동원 등

영화 검사외전 줄거리

영화는 철새도리지에 리조트를 건설하는 문제로 시위가 시작되면서 시작한다. 건설사는 철새 서식지를 없애려고 했다. 그런데 시위 현장에 용역회사가 동원된다. 용역회사 직원들은 시위대로 변장한 후, 시위를 폭력 집회로 만든다. 폭력 시위가 용역회사 짓이란 것이 드러난다. 그래서 검찰은 용역 사장과 직원들을 잡아 취조한다. 

변재욱은 폭행을 수사하게 되는데, 수사하던 도중 천식 환자인 용역회사 직원이 호흡곤란으로 죽게 된다. 그래서 변재욱은 구속된다. 그런데 이 사건은 변재욱의 직장 상사인 우종길 검사가 천식기구를 빼앗았기 때문이다. 변재욱은 교도소 안에서 자신이 잡아넣은 범죄자들에게 괴롭힘을 당한다. 하지만 그는 교도관의 법률 상담을 해주면서 차차 편안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사기꾼 한치원이 잡혀 들어온다. 그런데 한치원은 용역회사의 일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변재욱은 한치원에게 모든 사실을 묻게 된다. 변재욱은 한치원이 증거 불충분으로 구치소를 나갈 수 있게 도와준다. 

한치원은 변재욱의 도움으로 석방된다. 그리고 당시 사건 자료들을 하나씩 수집하게 된다. 한편 우종길은 포항지역에 국회원으로 출마하게 된다. 우종길은 철새도래지 이권에 개입하면서 더욱 악랄한 행동을 한다. 한치원은 우길종 사무실에 몰래 잠입한다. 

한치원은 카메라로 몰래 장부를 사진 찍는다. 그리고 한치원은 금고안에 들어있는 자료들을 하나씩 모아 변재욱에게 보낸다. 그러는 동안 변재욱은 재심 신청을 하게 된다.  변재욱은 재심이 허락이 되면서 다시 한번 재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그 시각 한치원은 변호사 신분증을 만들어 양민우를 만난다. 

영화 검사외전 결말 

 양민우는 잠시 자리를 비운다. 그사이 한치원은 우종길 출석 요구서에 몰래 서명한다. 이 출석요구서를 양민우 비서가 제출하게 된다. 그런데 조폭들이 그때 쳐들어온다. 한치원은 잡힐뻔하지만 양민우가 보낸 형사들로 인해 조폭들은 모두 잡혀 들어간다. 사실 한치원은 양민우에게 스타 검사를 만들어주겠다며 그를 설득했었던 것이다.

한치원은 우길종이 천식 기구를 빼앗을 당시 같이 현장에 있던 강엽섭도 설득하여 증인으로 출석해달라고 부탁한다. 재판을 받으러 가는 당일 교도소에서 변재욱이 습격을 바덱 된다. 이로 인하여 변재욱은 칼에 찔리게 된다. 이로 인하여 재판이 무산될 뻔 하지만 재판은 계속 진행된다. 그리고 재판에서 우종길은 실언을 하게 된다. 우종길은 실언을 하며 자신의 살인을 인정하게 된다. 변재욱은 누명을 벗고 무죄로 풀려나고, 한치원에게 돈을 건네며 영화는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