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스포츠

대한민국 대표, 손흥민 선수

으으윽1998 2023. 1. 2. 23:05

대한민국 대표, 선흥민 선수

 

 

손흥민 선수 프로필

 

출생 : 1992년, 강원도 춘천시

신체 : 키 184cm, 체중 78kg

학력 : 부안초등학교, 동북중학교, 동북고등하교 중퇴

포지션 : 윙어, 스트라이커, 세컨드 스트라이커

주발 : 오늘발(양발)

 

손흥민 선수 어린 시절

 

손흥민 선수는 1992년 강원도 춘천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 손웅정과 어머니 길은자의 차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 손웅정은 막노동을 했다고 할 정도로 집안 환경이 좋이 않아 학업에 열중은 못했지만, 축구선수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축구에 재능이 있었다고 한다. 매일 10시간 이상 땀을 흘리며 축구연습에만 매진했고 2008년 당시 FC 서울의 U-18 팀이었던 동북고등학교 축구부에서 선수활동을 했고, 대한축구협회 우수선수 해외유학 프로젝트에 선발되어 2008년 8월 독일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 유소년 팀에 입단하였다. 

 

함부르크 유스팀 주전 공격수로 2008년 6월 네덜란드에서 열린 4개국 경기에서 4게임에 출전하여 3골을 터뜨렸다. 1년간 유학 후 2009년 8월 한국으로 돌아온 후 10월에 개막한 U-17 월드컵에 출전하여 3골을 터뜨리며 한국을 8강으로 이끌었다. 그해 11월 함부르크의 정식 유소년팀 선수 계약을 체결하였고, 독일 U-19 리그 4경기 2골을 넣고 2군 리그에 출전을 시작했다. 

 

클럽 경력

 

1. 함부르크 SV

 

2010-11 시즌 

2010-11 시즌을 앞둔 프리시즌 경기에서 손흥민은 첼시를 상대로 역전골을 넣는 등 탁월한 골 결정력으로 인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경기에서 입은 부상으로 시즌이 시작한 후 2010년 10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DFB-포칼 경기에 데뷔전을 가졌다. 그리고 FC 쾰른전에서 분데스리가 리그 데뷔와 함께 데뷔골을 넣었다. 18세 나이로 골을 넣으며 39년 동안 계속되던 만프레트 칼의 함부르크 최연소 득점 기록을 새로 세웠다. 2010년 11월 20일 하노버와의 리그 경기에서 시즌 2,3호 골 득점을 했다. 팀이 0:1이 뒤진 전반 40분에 동점골을 넣었고, 후반 9분에는 역전골을 넣었으나 팀은 2:3으로 역전패했다. 

 

2011-13 시즌

2012-13 시즌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손흥민은 시즌 첫 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팀은 2:3으로 패배했다. 또한 보르시아 도르트문트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2호 3호 골을 연달아 넣어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이후에 그로이터 퓌르트와의 7라운드 경기에서 1골을 넣어 팀의 승리를 이끌었으며, 리그 득점 랭킹 공동 2위로 올렸다. FC 아루크스부르크와의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이자 5호 골을 터뜨려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마인츠 05와의 12라운드 경기에서 6호 골을 터뜨려 함부르크의 승리의 결승골이 되었다. 계속해서 손흥민은 골을 넣어 어린 나이에 12골을 성공시켰다. 

 

손흥민은 시즌이 종료된 후 이적시장이 시작되자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유, 첼시, 토트텀 등이 노렸고, 분데스리가에서는 보르시아 도르트문트, 바이어 04레버쿠젠이 영입을 시도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자신이 주전으로 뛸 수 있고 경쟁력이 충분히 있는 팀이라는 조건에 부합했던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 이적을 확정했다.

 

2. 바이어 04 레버쿠젠

 

2013-14 시즌

바이어 04 레버쿠젠은 2013년 6월 손흥민과 5년 계약을 맺었다. 이적료는 1천만 유로로 추정된다. 레버쿠젠 이적 후 6부 리그 소속 SV립슈타트와의 경기에서 시즌 1호 골과 1 도움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본데스리가 개막전 SC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시드니 샘의 도움을 받으며 리그 1골을 기록했다. 또한 아르미니아 벨레펠트와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0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서 친정팀 함부르크 SV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 (리그 2,3,4호 골)을 기록하였고 후에 슈테판 키슬링의 골을 도우면서 5:3 승리에 큰 역할을 하였다. 이 해트트릭은 설기현에 이어 한국 선수가 유럽 리그에서 두 번째로 기록하였고, 아시아에서 4번째 기록하였다. 이때부터 언론들은 손흥민의 활약상을 집중 조명했고, 골닷컴 독일판등 독일 유력 언론사들 선정 12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을 싹쓸이 했다. 손흥민은 '키커'지 선성 2013/14 시즌 12라운드 이주의 선수에 올랐고, 불데스리가 12라운드 MVP에도 올랐다. 11월31일 FC 뉘른베르크와의 14라운드 경기에서 전반36분 곤살로 카스트로의 측면 패스를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성공 시키며 리그 5호골 기록하였고, 후반 31분에서 왼발슛으로 리그 6호골을 기록하였다. 팀은 2:0 승리 하였고, 평점도 10점을 획득하였다. 보루시아 토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왼발로 선제골이자 결승골인 리그 7호골을 기록해 팀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20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와 경기에서 오른발 중거리 슛이자 결승골을 넣었다. SV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에서 후반 53분 헤딩으로 결승골인 리그 10호골로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으며, 시즌 연속 두자리수 득점을 달성했다. 

 

2014-15 시즌

SL 벤피카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두번째 골을 넣었다. 레버쿠젠이 3:1로 승리하였고, 이골이 결승골이 되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라운드에서 FC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2,3호 골을 넣으며 팀이 2:1 승리에 주역이 되었다. 손흥민은 2라운드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2015년 2월 VfL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통산 2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바스 도스트가 4골을 넣는 활약을 하며 4-5로 패배하였다. 리그에서 11골, 시즌 17호 골을 기록하여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3. 토트넘 홋스퍼 FC

 

2015-16 시즌

2015년 8월 독일과 영국 언론으로 부터 토트넘 훗스퍼 FC 이적설이 보도되었다. 2015년  8월 215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손흥민과 5년 계약을 체결하였다. 

2015년 9월 17일 카라바흐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은 첫 골을 기록하였다. 그 후 2분 뒤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멀티골을 기록한 뒤 후반 23분 해리케인과 교체되었다. 이경기에서 토트넘은 3-1로 승리하였다. 9월 20일 홈구장에서 열린 2015-16 ELP 6라운드에서 에릭센의 패스를 받고 질주한 뒤 강력한 왼발슛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 골을 결승골이 되었다. 11월 23일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후반 38분 워커의 쐐기골을 도우며 정규리그 첫 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유로파리그 조별 예선 5차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해리케인의 결승골을 도와 팀이 1:0으로 승리하였다. 이후 조별리그 6차전 경기인 AS모로코와의 경기에서도 1 도움을 올리면서 팀은 4:1로 승리하였다. 2015-16 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만회골이자 유로파 리그 3호 골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팀은 1,2차전 합계 1-5로 대패하고 말았다. 

 

2016-17 시즌

2016-17 시즌 개막을 전후로 Vfl 볼프스부르크 이적설이 제기되었으며 토트넘은 볼프스부르크의 제의를 거절하며 일단락되었다. 9월 11일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서 2골을 터트리고 케인의 골을 어시스트를 해주면서 팀은 4:0으로 승리하였다. 이 경기에서 MOM으로 선정되었으며 프리미어리그 주간 베스트 11, 후스코어드 선정 유럽 5대 리그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미들즈브러와의 리그 6R 경기에서도 멀티골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주간 베스트 11, 후스코어드 선정 유럽 5대 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또한 EPL 선수 순위에서도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역대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진입했다. 10월 11일 미들즈브러전에서 터트린 결승골이 토트넘 선정 9월의 골을 수상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하는 EA스포츠 9월의 선수로도 뽑혔다. 이는 아시아 최초였다. 하지만 부상에서 돌아온 해리케인으로 인해 손흥민은 잠시 교체선수로 기용되었다. 그러나 손흥민은 여기에 멈추지 않고 교체로 나와서도 골을 넣었고 어시스트, 순간적인 스피드로 위협적인 자신의 강점을 명확하게 드러냈다. 

 

2017-18 시즌

시즌을 앞두고 팔 골절 부상으로 프리시즌 및 개막전에 불참하였다.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스완지전 왼쪽 윙백으로 선발출전하여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때 필 네빌은 손흥민에게서 박지성의 모습이 모인다고 극찬했다. 리버풀 전과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각각 1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이후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1골 1 도움을 기록하며 홈경기 5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2월 28일에는 로치데일과의 대결에서 2골 1 어시스트를 보여주며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또한 3월 3일 손흥민은 EPL 29라운드 허더즈필드와의 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그리고 2월 11일 EPL30라운드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팀이 4-1 승리를 이끌었다. 이와 더불어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전에서도 1골을 넣었다. 

 

2018-19 시즌

4월 10일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그리고 8강 2차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였지만, 팀은 3-4로 패배하였다. 1,2차전 4-4로 동률이었지만 원정 다득점원칙에 따라 4강에 올랐다. 토트넘은 챔피언스 리그 결승까지 올랐지만 리버풀과의 결승전경기에서 모하메드 살라와 디보크 오리기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2:0으로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2019-20 시즌

12월 8일 번리전에서 73m 드리블을 성공하며 원더골을 터트렸다. 이골을 2020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골에 선정되었고, 한국인 최초로 푸스카스상을 받았다. 

2월 16일 손흥민은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2골을 기록해 3:2 승리에 기여하였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 애즈리 콘사와의 경합 후 고통을 호소했고, 오른팔의 전완골부 요골 골절이 확인돼 수술 및 재활을 받았다. 

4월 20일 제주도에서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퇴소했다. 

7월 13일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1골 1 도움을 기록하여 10골 10 도움을 달성했다. 이 기록은 당시 시즌에서  케빈 데브라이너,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 손흥민 3명만 기록하였다. 그리고 손흥민은 BBC에서 선정한 EPL 35라운드 이주의 침 선수로 선정되었다. 

 

2020-21 시즌 

9월 20일 사우샘프턴 FC를 상대로 4골을 기록하여 프리미어리그 첫 해트트릭과 동시에 한 경기 최다골과  EPL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첫 번째 포트트릭을 달성하였다. 

10월 5일 맨유를 상대로 2골 1 도움을 기록하였다. 

10월 19일에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경기 시작 45분 만에 골을 기록하였고, 이기록은 토트넘의 최단시간 골기록을 세웠다. 

10월 27일 번리전에서 후반 31분 결승 헤더골을 기록하며 리그 8골을 기록하며 득점 단독 1위에 올랐다. 

11월 22일 맨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5분 만에 골을 기록했다. 

12월 8일 아스날과 이 홈경기에서 전반 13분 만에 오른발 중거리 감아 차기로 팀의 선제골을 기록했으며 케인의 추가골을 도우며 팀은 10년 만에 북런던 더비 2연승을 기록하였다. 

12월 17일 리버풀 전에서 0:1로 뒤진 상황에서 로셀소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넣었지만, 팀은 2-1로 패하고 말았다. 

2021년 1월 2일 새해 첫 경기인 리즈전에서 토트넘 소속 통산 100호 골을 기록하였다. 

1월 6일 카라바오 컵 4강 프레트퍼드전에서 유럽무대 통산 150골을 기록했다. 

1월 17일 셰필드전에서 1 도움을 추가하며 프리미어리그 통산 공격포인트 100개(65골 35 도움)를 돌파했다. 

2월 19일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볼프스베르거전에서 헤더골을 넣었고,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31개나 경신했다. 

4월 22일 프리미어리그 사우스 샘프턴전에서 PK골을 넣고, 리그 15골을 달성,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최종적으로 시즌 17 득점, 10 어시스트를 기록해 아시아 선수로서는 최초로 PFA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2021-22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시작으로 3연승에 이어 3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였다. 

이 시즌에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35경기 23골 7 도움을 기록하였으며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손흥민은 PK가 하나도 없었지만 살라는 5개나 되어, 그의 골은 더 값어치가 있었다. 또한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 30개를 기록하였다. 

 

2022-23 시즌

9월 18일 레스터시티와의 8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14분 교체 투입돼 해트트릭을 몰아넣어 팀의 6-2 승리를 이끌었다. 10월 13일 프랑크푸르트와의 챔피언스리그에서 멀티골을 터뜨리고 상대 수비수 1명의 퇴장까지 유도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국가 대표팀 경력

 

손흥민은 2009년 나이지리아에서 열린 FIFA U-17 월드컵에서 대표팀 최다골인 3골을 넣으면서 대한민국이 8강에 오르는데 공헌했다. 

2010년 12월 국가대표팀에 첫 발탁되었으며, 만 18세 175일로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되었고, 연대 3번째 기록이다. 

그해 12월 30일 시리아와의 평가전 후반전에 김보경과 교체 출장하여 첫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2011 카타르 아시안 컵의 국가대표로 출전하였고, 1월 18일에 열린 인도와의 경기에서 후반 36분 만에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이대회에서 손흥민은 박지성과 함께 뛰었으며, 처음이자 마지막 대회가 되었다. 

2012년 10월 17일 브라질 월드컵 4차 예선 이란전에서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고, 교체출전하였지만 이란에게 0-1로 지고 말았다. 

2013년 2월 6일 크로아티아와의 친선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였지만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으며, 대한민국은 4:0으로 대패했다. 

2013년 3월 26일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36분에 교체 출장하였고, 후반 51분 경기 종료 직전에 역전골을 넣으며 본선 진출에 일조를 했다. 

2014년 3월 6일 그리스도와의 친선 경기에서 전반 18분 박주영의 골을 도왔으며, 후반 1분 쐐기골을 넣었다. 대한민국은 2:0으로 승리했다. 

2014년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고,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만회골을 넣으며 월드컵 데뷔 골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3차전 벨기에 전에 패한 후 눈물을 흘렸다.

2015년 AFC 아시안 컵의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손흥민은 3 득점을 올렸고, 결승전에 올랐지만, 호주에 1-2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2015년 9월 3일 라오스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였고, 이경기에서 대한민국은 8:0으로 대승하였다. 

2016년 리우 올림픽에 와일드카드로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2골을 기록하며 활약을 하였지만 팀은 8강에 멈췄다. 손흥민은 군면제를 위해 최선을 다해 뛰었지만 8강에 머물러 아쉬운 결과였다. 

2016년 10월 6일 카타르와의 월드컵 아시아 3차전 예선에 선발 출장해 기성용의 선제골을 도왔고, 역전골을 넣으며 1골 1 도움으로 3:2 승리를 이끌었다. 손승민은 50번째 A매치 출전하였고, 박지성 (23세 349일), 기성용(24세 13일)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어린 나이였다. 

2017년 10월 10일 모로코와의 친선전에서 후반 20분 구자철이 만든 패너티킥을 성공시켰다. 11월 10일에는 콜롬비아와의 친선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2:1 승리하는데 기여하였고, 11월 14일 세르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골은 넣지는 못했지만 날카로운 슛을 많이 기록하였다. 

2018년 월드컵 조별 예선 멕시코와의 2차전 경기에서 종료 직전 1골을 기록하며 우리나라는 0퍠를 면했다. 그리고 독일과의 3차전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1골을 기록하여 2:0 승리에 기여하였다. 박지성과, 안정환에 이어 월드컵 통산 3번째 골을 넣은 대한민국 선수로 기록되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기록한 월드컵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였다. 

월드컵 마감 후 토트넘 구단의 허락을 받아 2018년 아시안 게임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하였다. 아시안 게임에서 1골에 그쳤지만 5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 통산 5회 우승에 일조하였다. 그리고 손흥민은 병역특례를 받아 계속해서 해외 리그 활동이 가능해졌다. 

2018년 10월 16일 파나마와의 친선경기에서 황인범의 득점을 어시스트하였다. 

2019년 10월 10일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전 2차전인 스리랑카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전반전에만 2골 1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후반 16분에 교체되었다. 

2022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에서 4골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10 외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2022년 6월 6일 칠레와의 친선 경기에서 A매치 통산 100번째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대한민국 선수로는 16번째로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완승을 이끌었다. 

2022년 6월 10일 파라과이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프리킥을 성공시켰고, 9월 23일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 프리킥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A 매치 통산 34호 골로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득점 4위에 올랐다.

2022년 월드컵을 앞두고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와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도중 샹셀 음벰바와 충돌해 안와골 절상을 당했다. 이 때문에 송흥민은 월드컵 내내 안면보호 마스크를 쓰고 뛰어야 했다.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여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포르투갈과의 최종전에 후반 추가시간에 황희찬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하며 대한민국이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