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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대표팀, 백승호 선수

으으윽1998 2022. 12. 6. 07:01

출생 서울특별시에서 1997년 3월17일 출생

신체 182cm, 72kg 포지션 미드필더

주발 양발

프로클럽 FC 바로셀로나 (2016-2017), CF페랄라다(2017-2019), 지로나 FC(2017-2019), SV 다름슈타트(2019-2021), 전북현대(2021-)

 

백승호는 발로셀로나 유스 출신입니다.

공다루는 기술과 패스 능력이 뛰어납니다. 드리블 실력도 상당하며, 국가 대표팀 대뷔전 이란과의 경기에서 혼자 공을 몰고 5-6명 사이를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활동량 수비력은 나쁜 수준이 아니나 특별히 우수하다 말할 정도는 아니었고, 기본적인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편이고, 수비적인 부분에서 아직 성장이 더 필요한 편입니다.

 

유스~2군 시절 여러 포지션을 뛰었음, 프로데뷔 이후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더필더, 2선을 오가는 선수로 자리잡음, 기성용 은퇴이후 국대에서 후방 플레이메이커가 사라져, 백승호가 실험대에 올랐지만 경험부족 부분의 아쉬움과 이숙한 부시력 때문에 수비형 미드필러로는 조금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똑같은 유망주로 각광받던 이승우는 피지컬의 열세로 무리한 슬라이딩 태클 경고 먹는 경우가 많았지만 백승호는 피지컬이 기본이상은 되고 코어 힘도 괜찮은 편이라 경합이나 커팅고 괜찮은 편이라고 합니다. 

 

K리그에 입성한 후 완전히 딥라잉 플레이메이커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뛰어난 기본기를 통해 수준급의 볼 전개 능력을 보여주며, 경기 전체의 조율 역할을 하고 있어 전북현대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하지만 수비 포지셔닝에 대한 평가는 나쁘지 않지만 그리 좋은 편도 아니라는 평입니다. 또한 가장 걱정거리는 체력적인 문제인데, 전북현대에서 꾸준한 출장 기회를 부여받아 플타임을 뛰는 체력을 보여주었다. 백승호는 전북 현대 중원의 핵심이 되었다. 

 

해외에서 뛸때는 부각 되지 않았지만 크지 않은 키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점프력을 가지고 있어 공중볼 경합에서도 자주 승리하는 보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백승호의 장거리 슛은 그의 인생에서 큰 슛일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전후반 내내 브라질 팀에 끌려간 우리나라로서는 천금 같은 슛이었습니다. 백승호 선수가 이후 많은 활약을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