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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겨울철 낙상 사고 예방법에 대해서

으으윽1998 2023. 1. 24. 10:28

겨울철 낙상사고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겨울철이 되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게 됩니다. 눈으로 인해 길이 얼어붙고, 추위로 인해 두꺼운 옷을 끼어 입으면 우리 몸의 움직임이 둔해집니다. 그래서 겨울철에는 낙상사고 발생률이 다른 계절에 비해 10% 높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낙상사고는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이나 아이들에게도 발생됩니다. 

 

겨울철에는 기온이 떨어져 근육들이 수축하게 되고, 몸이 움츠러들어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걷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자세는 균형 유지에 방해가 되며, 자칫 잘못하면 부주의로 인한 빙판길에서 미끄러지게 됩니다. 

 

특별히 날씨가 추워지면서 어르신들은 골절사고가 많이 일어납니다. 나이가 들면 뼈와 관절, 근육등이 약해져 힘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균형을 잡는 능력도 저하되어 쉽게 넘어지게 됩니다. 이외에도 시력과 청력이 현저하게 감퇴되어 외부 자극에 둔감해지기 때문에 불의의 사고에 대처하는 민첩성과 순발력도 많이 떨어집니다. 

 

어르신들은 젊은 사람들에 비해 골밀도가 줄어들어 가벼운 낙상사고에도 대퇴부 골절이나 척추 압발골절, 전완부 골절 등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특별히 낙상에 대해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낙상사고로 인한 부상

 

 

 

1. 엉덩이 또는 대퇴골 골절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은 엉덩이뼈 골절의 90% 이상은 낙상에 의해 발생됩니다. 대퇴골 경부 골절이 되면 통증 및 보행 장애가 발생하고 방치할 경우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2. 척추골절

낙상후 지속적으로 근육동 증상이 있다면 척추압박골절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척추압박골절은 척추뼈가 부러진 것보다는 으스러져서 납작하게 눌러앉은 증상으로 척추가 눌리면서 심한 경우 으스러진 뼛조각이 신경으로 튀어나와 신령을 누르게 됩니다. 

 

3. 머리손상

낙상후 머리손상은 넘어지면서 머리가 땅이나 물체에 부딪혀 발생하기 쉬운데 심한 경우 뇌 손상까지 입게 되어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4. 상지(어깨와  손목사이의 신체부위) 및 기타 부위 손상

겨울철 빙판에 미끄러져 손목 부위의 골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이외에도 허리뼈나 가슴부위에 손상이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낙상사고 골절 증상

낙상사고 골절증상

 

낙상에 따른 골절은 넘어진 자세에 따라서 척추, 고관절, 손목, 발목 등 다양한 부위에서 발생됩니다. 골절 환자중 대대분은 큰 이상이 없으면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통증을 참고 지냅니다. 

 

하지만 이를 방치하면 골절 부위 주변 조직을 손상시키고,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까지 발생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으면 전문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골절이 발생한 부위 주변으로 통증 부족이 있는경우

★ 골절이 발생한 부위에 멍이 생긴 경우

★ 뼈가 움직이거나 서로 스칠 때마다 딱딱거리는 소리가 나는 경우

★ 감각 이상이나 저린 느낌이 든 경우

★ 개방성 골절인 경우, 피부가 손상되고 뼈가 노출되며 피가난 경우

 

 

낙상사고로 예방법

 

족부 질환이 있거나 허리 디스크가 있는 가상 위험군에 있는 환자의 경우 오는 골절 예방을 위해 비타민 D가 골밀도를 증가시켜 골절 위험을 감소시키고 근육과 신경기능에도 관여한다고 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낙상 예방을 위해 균형 증진 운동, 근력 강화운동, 유산소운동, 지구력 강화 운동 등을 권하고 있다.

 

 

 

평소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눈이 많이 쌓이거나 빙판길이 많은 날은 가능한 외출을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불가피한 외출 시 길이 얼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운동화와 같이 굽이 낮은 신발을 착용하며, 길을 걸을 때 주머니에 손을 넣지 말아야 합니다. 굽이 낮고 기쁘으렴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을 신어야 하며, 보폭을 좁게 하여 곧고 스마트폰을 보지 말아야 합니다.